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래픽 카드 (문단 편집) === 컷칩과 풀칩 === 모든 공산품이 그렇듯이 반도체 또한 불량품이 나오기 마련인데, 보통 [[팹리스]]인 NVIDIA와 AMD 등의 기업들은 [[TSMC]] 같은 [[파운드리]]나 [[삼성]] 같은 [[IDM(반도체)|IDM]]에게 칩셋 단위로 계약을 하지 않고, 웨이퍼 한 장 단위로 계약을 맺는다. 쉽게 [[감자]]로 설명하자면 감자밭에서 수확한 감자 1개씩을 사는 게 아니라, 감자밭 1평당 생산되는 감자의 가격을 예측해서 돈을 주는 방식이다. 때문에 여기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불량 감자'도 어떻게든 팔아먹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게 풀칩과 컷칩의 개념이다. 풀칩은 말 그대로 설계도면상의 모든 부분이 완벽히 작동하는 칩을 일컫는 말이며, 이는 컷칩에 비해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 컷칩은 칩을 검사해서 완전히 불량은 아니지만, 일부 불량인 지점을 레이저를 통해 물리적으로 잘라내거나 [[BIOS]]를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제한을 걸어 놓은 칩이다. 다시 감자에 빗대면 온전한 감자는 제 값에 팔고, 싹 난 감자는 싹 난 부분만 도려내고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NVIDIA의 TU106 풀칩은 GeForce RTX 2070으로 나왔고, TU106의 컷칩은 GeForce RTX 2060으로 출시되었다. AMD의 경우, NAVI 10 풀칩은 RX 5700XT, NAVI 10 컷칩은 RX 5700부터 RX 5600XT, RX 5600으로 출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